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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포스팅에서는 선을 그리는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캐드에서 가장 중요한 선 그리는법인데요, 이거랑 원그리는 방법만 알면 뭐든지 다 그릴수 있습니다. 못그리는게 없어집니다. circle? line? 이것만 안다고 원과 선을 그릴 수 있는게 아닙니다. 원과 선을 그릴 수 있는 여러 방법을 알고 상황에 맞게 빠르게 그리는 방법을 선택해서 빨리 그리고 다른것으로 넘어가는게 중요합니다.

 

 

 

들어가기 전에 모든 명령어는 왼쪽 하단 문자윈도우 라고 하는곳에 커서가 깜빡이는 곳에 명령어를 적고 엔터키 또는 스페이스바를 누름으로써 명령어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

 


선 그리는방법 1. LINE


 가장 기본적인 객체인 선 객체를 그리는 방법입니다. 명령어는 LINE이구요, 단축명령어는 L입니다. 저는 A로 바꾸어서 사용중입니다만 처음 배우시는 분들은 명령어를 바꾸지말고 기본 명령어에 일단 익숙해지시는것을 추천 드리겠습니다. 단축명령어를 바꿀 수 있다 정도만 알아두시고 익숙해지고나서 혹은 입사하고나서 회사의 업무 환경에 맞게 적응하시는게 좋습니다. 

 

 

 LINE의 단축명령어인 L을 문자윈도우에 적음 -> 스페이스바 -> 캐드 화면에서 점을 차례대로 마우스클릭

이렇게 점을 여러점을 찍으면 연속해서 선 객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때 객체는 각각 다른 객체로 생성되게되면서 사진상에는 총 3개의 선 객체가 생성되었습니다.

 


선 그리는방법 2. PLINE


 폴리라인을 그리는 방법입니다. 명령어는 PLINE이고, 단축명령어는 PL입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명령어인 PLINE입니다.

 

 

PL을 문자윈도우에 적음 -> 스페이스바 -> 캐드 화면에서 점을 차례대로 마우스클릭

 


선 그리는방법 3. SPLINE


 라인이나 폴리라인 만큼 자주쓰지는 않지만 필수적인 곡선 그리는 방법인 SPLINE 입니다.

 

 

SPL을 문자윈도우에 적음 -> 스페이스바 -> 캐드 화면에서 점을 차례대로 마우스클릭->스페이스바 3번

 


 선 객체의 종류


  방금 선 객체들을 그려봤습니다. 선, 폴리선, 스플라인을 그려봤는데요, 세개다 비슷비슷하게 보입니다. 특히 선과 폴리선은 여러개 붙어있으면 구분할 수 없죠. 특성창을 열어서 각 객체의 엔티티(캐드화면상에서 객체를 구분하는 단위?)를 확인해보면 모두 다른 엔티티를 가지고 있습니다. 폴리라인을 그리게되면 눈에는 LINE객체와 같은 것으로 보이지만, 캐드에서는 다른 객체로 인식하게 되는거죠. 

 

 

LINE으로 그린 객체 = 선
PLINE으로 그린객체 = 폴리선
SPLINE으로 그린 객체 = 스플라인

 

 폴리라인으로 그린 객체를 EXPLODE 명령어를 사용해서 여러 선들로 분해할 수 있습니다. 분해 되고나면 폴리선이었던 객체는 선객체로 바뀌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JOIN 명령어를 사용해서 라인객체를 여러개를 붙이게되면 폴리선 객체로 바뀌게 됩니다. EXPLODE는 붙어있는 객체를 분해하는 명령어입니다. 자주사용되니 기억해두어야 합니다.

 

 

EXPLODE -> 스페이스 -> 객체선택 -> 스페이스

 

 

 이번시간에는 선 객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선을 그릴수 있다는것만으로도 이미 반이상은 온거죠. 하지만 중요한것은 그게 아닙니다. 선을 그리는 여러 명령어들 마다 다른 객체를 생성하기 때문에 다 똑같이 그린것 처럼 보여도 전부다 다른 객체들로 이루어져있다 라는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초보자들이 그려놓은 도면은 처음부터 관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편집하기 쉽게 만든 도면이랑 하늘과 땅차이인 것이죠. 남이 그린 도면을 수정하기가 쉽지 않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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