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드 초보 탈출] 들어가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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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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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는 캐드초보 탈출에 관한 주제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제 경험상으로도 그렇고 주위를 봐도 제대로 캐드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분들이 대부분 이더라구요. 대학생 때 저는 캐드를 처음 배웠었는데, 교수가 알려주는 혹은 석사나 박사과정을 하고있는 분이 수업을 하셨었거든요. 자격증을 취득할때에도 혼자하다가 안되서 학원을 갔는데, 학원 선생님이라는 분도 일반 기업에 2년정도 다니다가 나오셔서 가르치고 있다고 하셨었어요. 

 주로 시험을 치고 합격 또는 A+를 받기 위한 방법들을 공부를 했었지, 어떻게 그리는지 어떻게 써야되는지 실제로 자주쓰니까 알아둬야되는 것들이 무엇인지 정리가 된 것들을 배운적이 없었던것 같아요. 그렇다고 책을 보기에는 너무 방대한 양의 내용들이 있어서, 쓸모있는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분 하기 쉽지 않았죠. 

 전에 다니던 직장이나 지금다니고 있는 직장의 선배님들이나 제 친구들이나 전부 다 학교에서 배운 것들만 쓰고 있더라구요. 조금만 공부하면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는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미 쓰는기능만 쓰는분들이라 새로운 것들을 여기다가 쓴다고 해서 볼지 안볼지 모르겠지만, 이 글을 보시는분들은 처음 공부할 때 제대로 된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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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내용들을 쓸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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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드에서 필수적인 내용들을 다룰 생각입니다. 캐드를 처음 다루는 분들이랑 캐드를 쓰긴 쓰는데, 쓰던것만 10년째 쓰고있어서 기능들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잘 모르고 쓰고계신분들이 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필수 명령어들과 제가 캐드를 사용하고 배우고 공부했던 방법들 중에서 가장 효율적이었던, 그리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들을 소개할것입니다. 제가 쓰지않았던, 극히 쓰는 빈도가 적었던 방법이나 없어도 일하는데 지장이 없었던 기능들은 빼고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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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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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캐드를 아래 그림처럼 셋팅해놓고 사용합니다. 아이콘을 찾아서 누르는 행동은 작업시간을 늦출뿐만 아니라 모든 캐드작업이 오른손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오른손, 손가락이 굉장히 피곤합니다. 수천번씩 눌러야되는데 손목터널증후군이 안 올 수가 없죠.

 그리고 동료 자리에 갔더니 셋팅이 다르게 되어있다? 버전이 다르다? 그렇게 되면 아이콘 위치가 달라서 작업을 할 수가 없게 됩니다. 

 간편하고 빠르게 사용하기 위해서 필수 명령어 위주로 포스팅 할 계획입니다.